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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카드, ‘롯데 썸뱅크 카드’ 출시…“앱으로 당일 발급”
-카드 사용액 2∼5% L.POINT 적립

-전국 부산銀ㆍ롯데 ATM 무료 입출금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BNK금융그룹의 모바일은행인 썸뱅크 금융서비스와 롯데카드의 신용카드 혜택을 한 장에 담은 ‘롯데 썸뱅크(SUM Bank)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BNK와의 제휴를 통해 탄생한 롯데 썸뱅크 카드는 포인트 적립서비스로 사용처에 따라 카드 사용액의 2∼5%를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L.POINT로 적립해준다.

또 은행 방문 없이 썸뱅크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신청 당일 카드발급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계좌개설은 평일 9∼21시 사이에 가능하고 당일 카드발급은 17시 이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모바일은행 썸뱅크의 편리한 금융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썸뱅크 계좌 개설시 자유입출금식인 ‘SUM 모바일통장’과 함께 L.POINT를 현금처럼 적금으로 불입해 이자도 쌓아주는 ‘SUM 포인트적금’가 동시에 개설된다. 전국 7300여대의 부산은행 및 롯데 유통사 ATM에서는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무료로 출금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 말까지 썸뱅크에 가입하면 L.POINT 1000포인트를 증정하고, 계좌개설 시 상시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5월 30일부터 7월 31일 기간 동안 카드 이용횟수와 총 이용액에 따라 아이패드 미니4 64G, 아이폰6S, 갤럭시S7 등을 증정한다.

롯데카드 명제선 미래사업부문장은 “롯데 썸뱅크 카드 출시로 계좌 개설에서 신용카드 발급과 이용까지 스마트폰만으로 할 수 있는 원스탑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구현했다”며 “BNK금융그룹의 모바일은행 서비스와 롯데그룹의 광범위한 유통ㆍ서비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차별화된 편리함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 썸뱅크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카드가 2000원, 해외겸용(마스터)은 3000원이다. 모바일 앱카드와 실물카드를 동시에 발급 받거나, 실물카드만 받을 수도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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