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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경 “‘슈가맨’ 녹화 후…성대수술 트라우마 지웠다”
[헤럴드경제]가수 박혜경이 오랜 공백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30일 bnt는 박혜경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박혜경은 화보 촬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성대 수술 관련해선 아시는 분들이 많을거다. 수술 후에 목소리가 돌아올 줄 알았는데 안 돌아왔다”며 “이 일을 계기로 가수를 못하겠다고 생각,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감당하기 힘든 소송에 휘말리면서 가수로서 얻었던 모든 것을 잃었다”고 도망치듯 중국으로 가게 됐다. 


중국에서 플로리스트의 삶을 살다가 2014년에 곡을 발표하며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박혜경은 “ ‘슈가맨’ 방송 녹화 때 히트곡 7곡을 메들리로 불렀다. 방송에서 완곡한 후 그간의 트라우마를 지울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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