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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수락산 살인사건’ 용의자, 피의사실 함구…경찰 조사 시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서울 ‘수락산 살인사건’ 용의자가 피의 사실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했다.

용의자 김모(61) 씨는 30일 오전 9시께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노원경찰서(서울)로 나왔다.

김 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수락산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했다면서 노원경찰서에 자수했다. 피해 여성은 같은 날 오전 5시30분께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서 수차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김 씨는 경찰 조사에 앞서 기자들이 묻는 질문에 침묵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김 씨는 자수하게 된 경위, 피해자와의 관계, 자수하기 전 상황 등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경찰은 김 씨가 자수할 당시 “피해 여성을 살해했다”는 진술의 진위 여부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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