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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셀러] 한국소설 나란히 베스트셀러1~3위…3년만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채식주의자’‘소년이 온다’‘종의 기원’

한국소설 세권이 나란히 베스트셀러 1~3위를 차지했다. 한국소설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는 조정래의 ‘정글만리’이후 3년만이다.

예스24가 26일 발표한 5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5·18 광주민주화운동 을 다룬 한강의 2014년 소설 ‘소년이 온다’가 나란히 2위에 올랐다. 무엇에도 결코 더럽혀질 수 없는 투명하고 빛나는 것에 대한 이야기인 한강의 신작소설 ‘흰’도 출간과 동시에 9위에 자리했다.

3위는 사이코패스의 탄생을 그린 정유정의 신작 ‘종의 기원’이 차지하며 ‘정유정의 힘’을 과시했다.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4위,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2’ 5위를 지켰다. 베르베르의 ‘제3인류5’‘제3인류6’은 19,20위로 밀렸다. 


욱하는 부모들의 감정조절법과 현명한 아이 교육을 담은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는 6위에 ,창의적인 문제 해결법을 제시한 ‘다르게 보는 힘’은 출간과 동시에 11위에 올랐다. ‘엄마의 돈 공부’.‘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13, 15위에 자리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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