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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북한의 핵 실험 비난…히로시마 방문해 희생된 모든 사람 추도할 것”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27일 오후 종료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이세시마 정상회의)의 의장으로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참가 정상들이 북한의 “핵 보유를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원칙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좀 더 강한 표현으로 비난한다”며 북한에 “안보리 결의안의 완전한 준수”를 촉구한다고 밝혔따. 이어 “핵 없는 세계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G7 국가들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피폭지 히로시마를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바마의 방문이 “핵 없는 세계를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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