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가 중국에서 약 21억원의 수익을 냈다.

‘태양의 후예’의 OST 음원을 독점 판매한 중국 온라인 음악 플랫폼 쿠고우 뮤직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OST 디지털 앨범은 지난 3개월간 6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하루 평균 8000위원(한화 약 144만원), 3개월간 1200만 위안(한화 약 21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사이트에선 총 10곡의 OST를 패키지로 묶어 20위안(약 3600원)에 판매했으며, 본인 다운로드 뿐만아니라 친구에게 선물하는 시스템을 도입 화보집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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