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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도화구역 물류유통시설용지 잔여 1개 필지 선착순 공급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도시공사는 남구 도화구역 물류유통시설용지 잔여 1개 필지를 선착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예정인 잔여 물류유통시설용지(2만3374.5㎡ㆍ예정금액 334억원)는 준주거지역으로 지식산업센터, 정보통신산업, 판매시설, 창고시설, 전시장, 회의장, 교육연구시설(교육원, 직업훈련소, 연구소에 한함)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허용된다.

특히 지하철역과 고속도로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도시공사 마케팅본부 전상주 본부장은 “이번 물류유통시설용지 매각에 경쟁력 있는 유수의 업체와 계약을 성사한 만큼 도화지구가 앞으로 교통ㆍ교육ㆍ주거기능과 더불어 물류(산업)기능까지 갖춘 명실공히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판매1팀(☎032-260-5622, 5625)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시공사는 도화지구내 물류유통시설용지 2개 필지 중 1개 필지(1만3895.1㎡)를 ㈜GS리테일에 199억원에 매각했다.

지난 24일에 물류유통시설용지를 매입한 GS리테일은 올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인허가 및 착공 후, 내년 말 입주시킬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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