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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씨 심경고백 “김세아 때문에…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헤럴드경제]김세아가 불륜 소송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았다.

26일 오후 김세아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낸 한 회계법인 부회장 B씨의 아내 법률대리인은 “의뢰인 A씨가 김세아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A씨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김세아는 한 회계법인에 부회장으로 있는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이유로 A로부터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A는 자신의 혼인 파탄의 책임을 이유로 김세아에게 1억 원의 위자료를 청구했다.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B부회장 아내의 변호인 측은 26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송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서 “아직까지 계속 진행 중이다. 그동안 (김세아씨 때문에) 심적 고통이 심했다. 모든것은 법률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아는 이 회계법인과 용역계약을 맺어 매월 500만 원을 받았으며, 타고다니던 차량 및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 등을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김세아가 Y회계법인의 지원을 받은 건 사실이다. B부회장의 아내가 이미 증거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는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다. 1997년 드라마 ‘사랑한다면’으로 정식 데뷔한 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 씨와 결혼해 두 자녀를 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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