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팬텀 더 화이트’는 외국계 회사들이 주도해 온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로 돌풍을 일으킨 ㈜골든블루가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의 회복을 목표로 개발해 낸 야심작이다.
㈜골든블루는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를 앞세워 국내 위스키 시장점유율 2위에 올라 사업 시작 후 불과 8년 만에 소비 트렌드를 저도주 중심으로 바꿔놓았다.
‘팬텀 더 화이트’는 국내 시장에 2030세대 취향의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스타일의 고품질 위스키가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위스키와 꼬냑으로 대표되는 ‘브라운 스피릿(Brown Spirit)의 뛰어난 품질과 맛, 무색 투명한 보드카, 진, 럼 등 ‘화이트 스피릿(White Spirit)’의 모던한 스타일을 공존시킨 제품이다.
㈜골든블루는 올 하반기엔 팬텀 브랜드를 더욱 확장, 라이트 유저와 여성 음용층을 위한 플레이버드 위스키 ‘팬텀 허니(honey)’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올해 1만2000상자(9L)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골든블루는 2020년 순매출 2500억원 달성, 한국을 대표하는 No.1 위스키 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효자 상품인 골든블루와 새로운 혁신 제품인 팬텀을 쌍두마차로 위스키 인구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골든블루는 국내 2위 위스키 리딩기업으로서 위스키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증류, 저장, 병입하는 진정한 ‘Korean Whisky’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위스키 시장의 슬럼프 탈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히 제품 판매만을 염두에 둔 판촉활동 강화가 아니라 새로운 위스키 음용 문화를 만들고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음용법을 보급해 저변 확대를 이루는 게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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