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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T 정류장을 도보로…‘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다음달 분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신동아건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3-2 생활권 M1구역에 짓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총 7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431가구 ▷84㎡ 282가구 등이며, 이 가운데 3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히 복층형과 테라스형 설계가 포함되는 등 총 14가지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 3-2 생활권 M1 구역은 각 종 공공청사가 밀집된 중심지로, 교통ㆍ문화ㆍ교육ㆍ상업ㆍ행정 시설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세종시 교통망의 핵심으로 불리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대전역~세종신도시~KTX오송역 간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이 오는 7월 완전개통 하면 대전역~세종시청 36분, 대전역~정부세종청사 45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접근시간 보다 30분 가량 단축되는 것이다. 


또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시ㆍ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난해 개통한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및 세종~대전 유성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단지 주변에는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도보거리로 밀집돼 있어 공무원, 관련업체 종사자 형성에 따른 탄탄한 고정 배후수요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금강이 흘러, 일부 가구에선 거실에서 강 조망이 가능하다. 수변공원과 인근 비학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옆 근린공원과 통행로로 연결된다.

아울러 유치원을 비롯해 여울초(예정)ㆍ보람고(예정)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로는 코스트코(2017년 예정), 이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평면 중 일부는 측벽 발코니 확장으로 실생활 면적이 넓어진다. 일부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단지 지하에는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선큰과 승강기를 설치된다. 또한 세대대비 1.5배 해당하는 자전거주차장(1067대)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분양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전용 84~120㎡ 총 363가구) 단지 내 상가 입찰도 진행한다. 세종시 3-1 생활권 M3 구역에 위치한 아파트로 단지 내 상가는 모두 1층에 위치한다. 전용 26~42㎡ 총 13호로 구성된다. 입찰은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견본주택 개관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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