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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제약ㆍJW중외제약, 코스피200 신규편입 효과 ‘상승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보령제약, JW중외제약 등 코스피200에 신규편입된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71%(2800원) 오른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W중외제약도 전일보다 7.27%(3450원) 오른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코스피200에 신규편입된 만도(4.48%), 벽산(3.26%), 한미사이언스(1.68%), 쿠쿠전자(1.42%) 등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코스피200ㆍ코스닥15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 코스피200은 11개 종목, 코스닥150은 10종목이 교체되고 내달 10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정기변경 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커버리지는 89% 수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구성종목의 평균 시가총액은 5조3000억원, 평균 거래대금은 184억원 수준이다.

한편 두산엔진(-3.55%)을 비롯해 한솔홀딩스(-1.03%), 서연(-2.59%) 등 코스피200에서 제외된 종목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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