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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미, 어르신 편의점 창업 지원 나선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편의점 위드미는 지난 25일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시니어 인턴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위드미에프에스 윤명규 대표이사, 서울노인복지센터 김경미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노인복지센터 본관에서 진행됐다.

시니어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위드미와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 어르신취업훈련센터가 공동으로 시니어 인턴 모집 및 양성, 창업 지원을 진행한다.

인턴십 과정은 6월 중 지원을 받아 1차 심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시니어 인턴은 최대 3개월 간의 위드미 현장 근무를 진행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위드미 점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하게 될 예정이다. 또 인턴 수료자 중 창업 희망자에 한해 가맹비를 면제해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드미는 저출산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 노년층을 위해 이번 시니어 인턴십 및 창업 지원을 기획했다.

위드미는 기존에 저소득층 창업 지원, 결혼 이민여성 창업 지원 등 소외계층 창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윤명규 위드미에프에스 대표이사는 “새로운 직업을 찾는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위드미의 창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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