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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드라마서 섹시 이미지 여자 연예인,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
[헤럴드경제]유명 여성 연예인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돈을 받고 남성과 성관계를 한 혐의(성매매특별법 위반)로 유명 여성 연예인 A씨(33·여)를 불구속입건해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브로커를 통해 만난 주식투자자 박모(43)씨에게 거액을 받고 박씨와 성관계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섹시 이미지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라고 한다.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그리고 스포츠 이벤트 등에 자주 얼굴을 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다른 여성 연예인에게 1천50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했다가 적발돼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인물이다.

경찰은 박씨로부터 “브로커를 통해 A씨를 소개받아 성매매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는 “박씨와 만난 적은 있지만, 성 관계는 갖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다고 경찰은 전했다.

앞서 박씨는 A씨 말고도 인기 여가수 B씨(29)에게 150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박씨에게 연예인을 소개해준 브로커는 현재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41)씨와 함께 연예인 성매매를 알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브로커를 상대로 추가 혐의를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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