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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교량 합동 기술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제10회 해상교량 합동 기술 세미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해상교량 재난 안전’이 주제다. 낙뢰, 안개 등 재난재해 예방과 지진, 강풍으로 인한 이상 거동 대응 등에 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국내외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국가의 해상교량 안전정책 현황ㆍ추진방향을 논의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외국의 선진 재난대응 정책과 기술을 알아볼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전했다.

김일평 국토부 도로국장은 “시설물 노후화와 재난재해 증가에 대비해 해상교량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안전투자도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세미나에서 나온 첨단 재난안전 기술도 적극 도입해 사고없는 든든한 해상교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담조직으론 익산국토청에 해상교량안전과가 있다. 전국 해상교량의 78%인 43개를 관리한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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