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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證 "만도, 자율주행기술 성장 모멘텀 될 것…목표가 상향"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성증권은 25일 만도가 자율주행 기술에 따른 성장 모멘텀 확보와 전장 부품사로서 위상 강화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재평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만도는 현대차 EQ900에 부분 자율주행 관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납품한 데 이어 미국 업체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며 “글로벌 전장 부품사로서 위상이 승격됐다”고 평가했다.


[사진=삼성증권 보고서 표]

또 “만도에 대한 주가수익비율(PER) 목표를 12배에서 대만ㆍ중국 ADAS 부품업체 평균인 14.4배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대기업집단 지정 자산규모를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올리면 만도는 대기업에서 제외되면서 세금감면, 연구개발 세제혜택 등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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