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만도는 현대차 EQ900에 부분 자율주행 관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납품한 데 이어 미국 업체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며 “글로벌 전장 부품사로서 위상이 승격됐다”고 평가했다.
[사진=삼성증권 보고서 표] |
또 “만도에 대한 주가수익비율(PER) 목표를 12배에서 대만ㆍ중국 ADAS 부품업체 평균인 14.4배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대기업집단 지정 자산규모를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올리면 만도는 대기업에서 제외되면서 세금감면, 연구개발 세제혜택 등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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