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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대 교직원, ‘서대문구 장애인과 함께하는 산행’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명지대학교 ‘명지 산사랑 산악회(회장 이명우ㆍ학생복지봉사팀장)’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산 자락길에서 ‘서대문구 장애인들과 산악회가 함께하는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산행에는 ‘명지 산사랑 산악회’ 회원 25명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안내를 받은 장애인 20명 등 총45명이 참여했다.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명지 산사랑 산악회’는 이번 산행에서 서대문구 장애인들과 연희숲속쉼터(방문자센터)를 출발해 숲속무대에서 점심식사를 했으며, 안산산악회(회귀코스)까지 산행을 즐겼다. 

명지대 ‘명지 산사랑 산악회’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산 자락길에서 ‘서대문구 장애인들과 산악회가 함께하는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명지대]

평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명지대 교직원으로 구성된 산악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봄꽃이 만개한 5월의 안산 자락길을 즐겼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명우 회장(학생복지봉사팀장)은 “산과 사람을 사랑하는 산악인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사랑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행복해지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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