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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강남점, 특별한 ‘빅 푸드페스티벌’
닭강정부터 호텔 스테이크까지 1000가지
26일부터 다양하고 저렴한 먹거리 선보여



전통시장 닭강정부터 호텔 레스토랑의 스테이크까지 1000여가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대규모 푸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 먹거리 1번지인 강남점 식품관, 파미에스테이션 등에서 이달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전세계 대표음식부터 팔도진미까지 모두 1000가지 각양각색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미식로드’ 먹거리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 강남점의 다양한 맛집과 디저트는 물론,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사진>의 먹거리, JW메리어트 호텔 내 레스토랑까지 총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1층 전문식당가에서는 인기 메뉴를 최고 30% 특가로 선보인다. 또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JW’s 그릴, 더카페, 미카도, 만호, 올리보 등 JW메리어트 호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1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속초 중앙시장명물 ‘닭강정’ ▷대구 칠성시장 대표 먹거리 ‘납작만두’ ▷포천 30년 전통의 ‘보승족발’ 등 전국 곳곳에서 대를 이어 내려오는 ‘유명 노포 맛 기행’ 행사도 열린다.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의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쿠킹클래스도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서는 오는 26일 이충현 셰프의 일본 가정식, 27일 스타벅스 커피마스터에게 배우는 커피 테이스팅 클래스, 28일 신지혜 셰프의 파스타, 29일 정상원 셰프의 프랑스 가정식 등 다양한 쿠킹클래스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강남점의 명소인 ‘자주테이블’ 매장에서는 성일훈 셰프와 함께 저녁도 즐기고 특급 레시피도 배울 수 있는 ‘셰프와의 만찬’이 준비돼 있다. 다음달 1일에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김협 소믈리에와 함께 근사한 저녁식사와 와인을 즐기며 와인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강좌도 마련됐다.

신세계 강남점장 유신열 상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를 앞세워 먹거리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강남점이 센트럴시티와 JW메리어트와 손잡고 최대 규모의 식품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발 앞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유명 맛집과 디저트를 선보여 먹거리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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