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유재두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슬관절학회가 제정한 ‘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KSRR)’ 최다 피인용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재두 교수는 대한슬관절학회 학회지인 KSRR(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 2015년 3월호에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삽입물 주변 골절’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게재했으며, 지난 1년간 SCI 논문 저자들이 이 논문을 가장 많이 인용해 이 상을 받게 됐다.
학회 측은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해 유재두 교수를 최다 피인용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6/05/24/20160524000520_0.jpg)
한편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유재두 교수는 슬관절(무릎 관절) 전문의로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에서 무릎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에게 호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활발한 슬관절 질환 연구로 주목을 받아왔다.
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