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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에 분유가공 중국식품업체 입주허가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에 분유 원료를 수입해 혼합 및 가공, 포장, 수출하는 중국 투자기업 HAM㈜의 입주를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수해수청에 따르면 HAM은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오는 2018년까지 생산시설과 시설개선에 나서 컨테이너 외국화물 및 일반화물을 연간 500TEU 이상 처리하고 4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에는 현재 39개사가 입주해 연간 1000여명의 고용 창출과 18만TEU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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