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노션, ‘페이스북 어워즈’ 심사위원 배출…국내 광고社 최초
김정아 제작1센터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심사위원으로 선정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가 국내 광고회사 최초로 ‘페이스북 어워즈(Facebook Awards)’ 심사위원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노션 측은 “글로벌 광고계에서 주목받는 광고제로 떠오르는 페이스북 어워즈의 올해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심사위원으로 김정아 제작1센터장이 선정됐다”며 “김 센터장은 4대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에 이어 페이스북 어워즈에서도 대한민국 최초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광고ㆍ마케팅 제작물 중 가장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하는 광고제로 다음달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사진=김정아 이노션 월드와이드 제작1센터장]

지난 2012년에 만들어져 5회째를 맞는 이 광고제는 올해부터 북미, 아시아ㆍ태평양,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등 각 지역별 최우수작을 뽑는 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김정아 센터장이 속한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심사위원단은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김 센터장은 “부족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어워즈의 심사위원 자격을 얻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개인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도 경쟁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노션의 제작전문임원(ECD, Executive Creative Director)으로 재직 중인 김 센터장은 칸 국제광고제와 뉴욕페스티벌, 클리오 어워즈, 원쇼 국제광고제 등 세계 4대 국제광고제릐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페이스북 어워즈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2700여건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86개 작품이 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