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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 전 대통령 사저 명칭은 ‘대통령의 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는 앞으로 ‘대통령의 집’으로 불릴 예정이다.

이재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더민주와 국민의당, 정의당 등 당 지도부의 권양숙 여사 예방을 마치고 가진 브리핑에서 “(권 여사가) 이 집(사저)의 이름을 대통령의 집으로 명명했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기존 노 전 대통령의 사저는 특별한 이름 없이,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로 불려왔다. 노무현 재단의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사저 이름과 관련해선 “실무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 


권 여사는 또 “원래 노 대통령 생신이 9월1일이지만 그런데 생신 기념하는 행사는 8월 마지막 주 토욜 하기로 확정지었다”며 “작년의 경우 생신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었는데 음악회에 대한 인식이 넓어져서 주변분들이 많이 오시고 있고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권 여사 예방에는 김종인 더민주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국민의당 원내대표, 김원기,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함께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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