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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진 아나, 노무현대통령 7주기 ‘사회’ 맡은 이유…남다른 인연 ‘눈길’
[헤럴드경제] 박혜진 아나운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진행을 맡게 되면서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추도식은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장필순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영상와 유족 인사말, 참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박 전 아나운서는 2009년 5월 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후 2개월 뒤인 7월 10일 방송된 MBC 스페셜 ‘노무현이라는 사람’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 전 아나운서는 2006년부터 3년간 뉴스데스크 안방마님으로서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또한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친 MBC 파업 당시 소신 있는 발언과 행보로 주목받기도 했다.

2014년 5월 MBC를 퇴사한 박혜진 아나운서는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미스 춘향 출신 배우 박지영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한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추도식은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와 팩트TV, 오마이TV를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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