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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선양에 중기우수제품 판매장 문 열었다
중국 선양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베이징, 정저우에 이어 선양에도 840㎡ 규모의 세번째 전시판매장을 지난 20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동북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소개와 판로 확보에 나선다. 중진공은 (주)쌍방울과 업무위탁 협약을 맺고 쌍방울의 중국 유통망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중국 소비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향후 국내외 유통 전문기업을 활용해 칭다오, 선양을 포함한 중국 2·3선 도시에 중소기업 제품판매 지원을 통해 중국 소비재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19일 중소기업 제품의 B2B 거래지원을 위해 중국 칭다오에 홍보전시관을 열었다. 칭다오 홍보전시관은 전시제품을 현장에서 시연, 체험 후 QR코드를 통해 현지 인터넷쇼핑몰에 접속해 구매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판매를 실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신봉섭 선양주재 한국총영사, 란화 랴오닝성 경제합작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왼쪽 세번째>은 개소식에서 “중국 개인소비시장은 국내의 14배로 무한하다”며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진출 등 온·오프라인 연계지원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칭다오 홍보전시관 및 선양 전시판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해외유통망 상품소싱 홈페이지(b2c.gobizkorea.com)에 접속해 입점 신청하면 된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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