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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두번째 재활등판 3이닝 2피홈런 “이닝·투구 수 늘린 것 만족”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류현진(LA다저스)가 두번째 재활등판서 홈런 2개를 맞고 3실점했다. 류현진은 그러나 이닝과 투구수를늘리며 빅리그 복귀를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 A팀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새너제이 자이언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와 마이너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3개를 맞고 3실점(1자책점) 했다.

지난 16일 첫 재활등판서 2이닝 22개를 던진 류현진은 이날 3이닝 44개를 던졌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3㎞를 찍었다. 투구수 44개 중 34개는 스트라이크였다.

류현진은 “투구 수와 이닝을 늘린 것에 만족하고, 제구도 괜찮았다. 마이너리그에서 실점한 것은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5일 등판 로테이션에 따라 류현진은 25일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로 승격돼 26일 오전 3시 5분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경기에 세 번째로 등판할 예정이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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