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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건설사 사장 살해 피의자 구속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수성경찰서는 21일 대구 모 건설업체 사장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같은 업체 전무 조모(44)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 8일 회사 대표인 김씨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 뒤 잠든 김씨를 목 졸라 살해해 시신을 경북 군위군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김씨가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공범 여부 등에 대해 보강 수사 중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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