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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신산업 해외수주 역량 키운다
에너지공단, 19·20일 교육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9∼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신산업 해외 프로젝트 수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 실무자들이 해외 사업 수주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제안서 작성 노하우를 습득하여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2010년 우리나라 송도에 사무국 개소 이래 최근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녹색기후기금(GCF)’을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됐다는 에너지공단의 설명이다.

에너지신산업 국내외 동향 및 정책방향, 한국 정부의 GCF 협력 방안, GCF 재원 활용 전략 및 사업 참여 제안서 작성 등 실제 기업들이 해외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 및 내용이다. 이번 교육은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LG전자, 포스코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해외마케팅 담당자들 7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이 보였다. 


황해창 기자/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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