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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닝메카드 인기 덕?…SKT ‘폼나들이’ 이벤트 참여자 10만 돌파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진행 중인 ‘폼나들이’ 이벤트 참여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폼나들이’ 이벤트는 5월 한달 동안 SK텔레콤 대표 상품 및 서비스인 ‘T페이’, ‘스마트홈’, ‘데이터쿠폰’, ‘쿠키즈’ 등을 이용하거나 SNS를 통해 이벤트를 공유하는 고객, 매장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터닝메카드 점보시리즈, 방탄소년단 사인회 초청권, UMF 콘서트 초대권, 가족 캠핑 초대권 등 연령대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경품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이벤트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참여자 중 방탄소년단 한정판 뱃지ㆍ사인회 초청권 및 터닝메카드 경품에 응모한 고객이 전체 80%에 달했다. 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를 위한 선물을 고려한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폼나들이’ 이벤트는 SK텔레콤 전국 ‘T월드’ 대리점 및 이벤트 홈페이지(family.sktform.co.kr)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폼나들이 이벤트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 구성원의 니즈를 반영, 기존 이벤트와 차별화된 맞춤 혜택을 제공해 전 연령층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보름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고객이 선호하는 ‘골드번호’ 1만 개를 추첨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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