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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 ‘상승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넥센이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인 20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센은 전 거래일 대비 4.58%(370원) 오른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센 우선주는 7.21%(375원) 오른 5300원에 거래 중이다.

넥센은 지난 2월23일 액면가를 주당 50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액면분할을 해도 시가총액은 같지만 주식 수가 증가하면서 1주당 가격이 낮아져 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다만 전문가들은 관련주 투자시 유동성이 풍부해진 만큼 주가가 빠지기 쉬운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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