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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식품, 뉴질랜드사슴협회와 ‘원산지확인시스템’ 계약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식품은 원산지의 확실한 검증을 위해 뉴질랜드사슴협회와 ‘원산지확인시스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질랜드사슴협회의 원산지확인시스템은 한국에 수입되는 뉴질랜드 녹용의 원산지를 확인해주는 제도로, 뉴질랜드 직수입이 확인된 녹용에만 COO마크를 발급한다. 소비자들은 녹용 제품에 부착된 COO마크를 통해 뉴질랜드산 녹용임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녹용을 식품으로 규정, 생산 및 유통 과정을 엄격한 식품 관리 법규에 따라 관리 감독하고 있으며, 사슴과 녹용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목초와 사료 연구, 농장 운영방식, 녹용의 효과 연구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검역 체계를 갖추고 있다.

천호식품은 이처럼 안전한 뉴질랜드 녹용만을 사용하며, 영양이 집중된 녹용의 윗부분을 녹용홍삼 제품의 주원료로 쓴다. 천호식품은 뉴질랜드에서 수입한 녹용을 다시 한번 철저하게 검사한 후, HACCP 인증을 받은 첨단 설비에서 녹용홍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뉴질랜드사슴협회와의 원산지확인시스템 계약을 통해 천호식품은 원산지 확인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뉴질랜드 녹용만을 사용한 녹용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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