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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 미군기지에서 10차례 가스폭발 사고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경북 칠곡군 외관읍 미군기지 캠프 캐롤에서 19일 오후 2시 28분께 10여 차례의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칠곡소방서는 현장에 소방차 15대를 급파해 26분만에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칠곡소방서 측은 폭발 원인을 질소와 산소 폭발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편이 튀어 부대 안 일부 시설물에 불이 옮겨 붙기도 했다.

칠곡 미군기지 전경

구미 119화학구조센터 특수차량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기도 했다.

칠곡소방서는 “소방서 옥상에서 바라보면 폭발사고 발생 20여 분이 지나서 연기는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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