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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韓中 교육·정보교류 협력 활성화 적극 지원 - (사)한중교육교류협회
이웃이면서도 먼 나라로 살아야했던 한중 양국이 1992년 수교를 하였고,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시일 내에 긴밀한 관계가 되었다. 이제 한중간 교류관계는 수교초기의 정부, 기업 중심에서 벗어나 개인 및 사회단체로까지 확대되었다. 사단법인 한중교육교류협회는 민간차원에서 한중문제에 관심을 가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중간 우호증진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동북아 평화실현과 공동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현재 대학교수, 학교장 등 교육관계자를 중심으로 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중교육교류협회의 창설을 주도하고 한중교육교류확대에 앞장선 사람이 바로 한중교육교류협회 구자억 회장(서경대 교수 겸 한국중국유학교우총연합회장)이다. 협회는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중간 교육 및 정보교류, 한중교육교류협력대상 시상, 포럼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차원의 한중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나 교육구성원의 교류협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자억 회장은 중국교육을 처음 한국에 소개하였으며(1997년 ‘중국의 교육’ 출간), 이후 중국교육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 방면의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은 구회장은 이 분야에 많은 저작물을 내었는데, <현대 중국교육의 심층적 이해>, <중국의 교육>, <중국교육사>, <중국전통교육사상의 이해>, <中韓近代敎育思想比較硏究(중국어판)>, <양계초와 교육> 등이 그것이다.

구 회장은 중국에서 유학한 20여만 한국인들의 구심체인 한국중국유학교우총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합회에서는 한중간 현안의제에 대한 전문적 자문 및 한중교류의 미래지향적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 정부의 중국정책에 대한 건설적 의견을 개진하고자 한다. 또 중국유학교우 간 상호교류촉진과 협력을 통한 상호간 발전가능성을 모색하고, 재한 중국유학생 및 재중 한국유학생에 대한 체계적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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