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남구에 따르면 강남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선출직인 구청장을 포함해 부구청장, 국ㆍ과장 등 5급 이상 모든 간부공무원들의 청렴도를 평가한다.
강남구의 자체 청렴도 평가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말도 맑다’를 슬로건으로 실시되며 고위 공직자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공직자 상을 정립하기 위한 신연희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 된 것이다.
신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13년 민선5기에서 직원들로부터 청렴도를 평가받은 이후 기관장으로서는 올해도 유일하게 두 번째 청렴도 평가를 받게되는 것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