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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리더스클럽] LG생활건강, 화장품ㆍ생활용품ㆍ음료 ‘삼각편대’…성장 탄탄대로

  • 기사입력 2016-05-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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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ㆍ사진)이 화장품ㆍ생활용품ㆍ음료 사업부의 ‘삼각편대’를 구축해 탄탄한 성장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다.

각 부문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음에도 공격적인 인수ㆍ합병(M&A)을 통한 사업영역 다각화도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사업 확대에 속도를 붙이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올해 매출액 6조1730억원, 영업이익 84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15.2%, 23.9% 늘어난 수치다.

LG생활건강은 이미 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후 헤리티지 팰리스’

매출액 1조5194억원, 영업이익 23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30.9% 성장하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폭발적인 성장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LG생활건강의 2017년 매출액ㆍ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3% 늘어난 6조8901억원, 16.3% 증가한 98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사업부문은 크게 화장품(럭셔리ㆍ프리미엄)ㆍ생활용품(퍼스널ㆍ홈)ㆍ음료의 ‘삼각편대’ 진용을 구축, 지난해부터는 5개의 사업부로 나뉘어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각 사업이 서로 리스크를 보완하는 구조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숨37’의 첫번째 중국 매장을 오픈한 항저우의 ‘우린인타이’백화점 외부에 오픈을 기념해 마련한 ‘숨37’ 체험공간에서 중국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 중에서도 화장품부문은 올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5%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럭셔리 화장품 ‘후’는 올 1분기 국내ㆍ해외를 포함한 글로벌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7% 성장한 290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에서만 92%의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중국 내 최고급 백화점 입점 수도 지난해 말 124개에서 현재 129개로 늘어났다.

아울러 면세점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자연발효 화장품 ‘숨(SU:M)37’, 북미시장에 진출한 허브화장품 ‘빌리프’ 등을 통해 ‘K-뷰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베트남 등 해외 법인이 진출한 시장은 물론 영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중동 등 세계 20여개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부문에서도 국내 업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번 입고 세탁하는 의류세탁을 위해 출시된 ‘한ㆍ입세제’, 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엘라스틴 퍼퓸 샴푸’, 7가지 기능을 한 개의 치약에 담은 ‘페리오 토탈7’ 등 혁신적인 제품들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시에 미국 대표 친환경 생활용품브랜드 ‘메소드’를 통해 친환경 프리미엄 생활용품 영역을 개척 중이다.

음료사업에서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등 주요 탄산음료가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시킨 ‘씨그램’, ‘강원도평창수’, ‘조지아커피’, ‘파워에이드’ 등 비탄산음료도 주목을 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이처럼 다양한 사업군을 한 데 품을 수 있게 된 데는 공격적인 M&A가 주효했다.

지난 2007년 코카콜라음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개가 넘는 사업을 인수했다. 2014년에는 차앤박 화장품으로 알려진 CNP코스메틱스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 지난해에는 색조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ㆍ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제니스를 인수하며 화장품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고성장세, 실적 가시성, 사업 다각화 3박자를 고루 갖춘 기업”이라며 “세 사업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주가도 완만하게 우상향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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