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1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제2회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법정기념일인 10월 2일 ‘노인의 날’과는 별개로 5월 셋째 주 토요일을 ‘어르신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 행사엔 70세 이상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1만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효행자 표창, 기념사 등으로 구성된다. ‘효녀 가수’ 현숙 등 가수 공연, 국악인 박애리 진행의 경기도립국악단 전통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