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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거미와 '여성 3대 보컬' 혜령...실력이 예전같지 않네...왜?
[헤럴드경제] 2000년대 린, 거미와 함께 여성 3대 보컬로 꼽혔던 가수 혜령이 ‘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비췄다.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혜령, 유미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이날 혜령은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또한 혜령은 성대를 다친 것을 밝히며 “성대를 다쳐서 지금 재활치료를 받고있다. ‘슈가맨’에는 너무 나오고 싶어서 나왔는데, 노래 실력이 예전같지 않아도 좀 봐주세요”라며 ‘바보’ ‘반지 하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혜령은 “열심히 성대 재활치료를 받아서 활동을 할 생각이다”라고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혜령과 함께 출연한 가수는 유미였다. 유재석 팀 쇼맨은 노을 강균성-전우성으로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불렀다.

유희열 팀 쇼맨은 옴므 이현-창민이었다. 이들은 혜령의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 무대를 선보였다. 방청객 투표 결과 49대 51점으로 유희열 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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