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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 서정수회장, 오는 6월 그랜드오픈

[헤럴드경제] 오는 6월 중 퍼스트피엔에스원(주)의 특급 브랜드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이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 관광의 메카로 불리는 제주도는 최근 중국, 일본을 비롯해 다양한 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퍼스트피엔에스원(주)의 프리미엄급 호텔 시설로 인해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의 오픈에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전 지역에 관광자원이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어 최근 제주도 전역에는 호텔과 콘도 등 숙박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엄급 호텔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 개인의 만족도는 지극히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기존에 진출했던 다수의 호텔 체인 브랜드들이 시설 확충보다는 객실 확보에 앞장섰기 때문이다. 퍼스트피엔에스원(주)는 최근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의 오픈 일자를 6월 말로 확정하고 최종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은 중대형 크루즈 선박의 취항이 가능해 향후 제주도 관광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강정항 근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라산 올레길7코스와 중문 관광단지 등 자연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호텔로, 관광객들의 안락하면서도 편리한 휴식을 보장할 수 있는 특급호텔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퍼스트피엔에스원(주) 서정수 회장은 “제주도는 다양한 수요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도시다. 기존에 오픈했던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이 해수욕장 근교에서 관광체험이 가능한 강점을 갖고 있다면, 라마다 제주서귀포호텔은 3면이 바다이며 나머지 한 면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어 다양한 풍광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라고 말한다. 

9개 공공기관이 조성 예정인 혁신도시에 인접한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은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향후 항만의 오픈을 통해 전개될 풍부한 관광객의 수요를 양면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급 호텔이 될 전망이다.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은 대지면적 1,269.00㎡에 스탠다드 슈페리어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로 구성된 총 172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고품격 아로마 테라피, 아름다운 해변이 보이는 사우나,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가꿀 수 있는 휘트니스 시설과 비즈니스 미팅과 프라이빗 파티까지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PDR룸, 제주의 올레길을 전망 삼아 한 잔 할 수 있는 EFL(Executive Floor Lounge) & Bar등의 부대서비스 시설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서귀포혁신도시의 헬스케어단지까지 곧바로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도 마련되어 있어 관광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의 장점이 강조되고 있다. 객실 단가가 가장 높을 수 밖에 없는 9~10층의 프리미엄 층에 휘트니스센터와 EFL & Bar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배치한 것 역시 퍼스트피엔에스원(주)의 발상 전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성과다. 특히 EFL & Bar는 호텔의 VIP 고객들을 위한 장소로 서귀포해변을 바라보며 여느 특급호텔에서도 즐길 수 없는 격조 높은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다. 

서 회장은 “서귀포에 처음 건축허가를 받을 당시에는 제한이 있어서 8층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 제한이 풀려 2층을 더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지만 객실 수를 늘려서 손님을 많이 받고 더 큰 수익을 올리는 것보다도 호텔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충하고 더욱 품격 있는 호텔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하였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의 해변을 바라보며 휴식을 만끽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도의 기후에도 대비할 수 있는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은 오랜 경험을 통해 다져진 라마다 브랜드의 명품 서비스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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