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는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가 생산·판매하는 페브리즈의 안전성은 이미 검증되었으며,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국P&G는 “페브리즈에 사용되고 있는 보존제 성분인 BIT(Benzoisothiazolinone)와 제4급 암모늄 클로라이드 (Quaternary Ammonium Chloride)는 미국 환경보호국(US EPA)과 유럽연합(EU)에서 방향제 탈취제용으로 허가된 성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흡입, 섭취, 피부 노출 등 다양한 경로의 위해성 평가를 통해 안전성이 이미 검증된 바 있다”며 “한국 ‘화학물질 평가 및 등록 관련 법규’에 의거 안전성 검증을 이미 완료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