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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첫 날 ‘엉뚱한 전화번호’ 外
◯…전라남도가 저소득.저신용자에 재무컨설팅 등을 담당하는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를 16일 첫 개소한 가운데 언론사 보도자료에 엉뚱한 전화번호를 표기해 서민들만 골탕.

◯…전남도는 보도자료에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의 동.서부권 거점센터로 동부권(순천)은 전남신용보증재단(061-729-2590)으로, 서부권(목포)은 남악신도시 내 중소기업지원센터(061-285-3981~3)로 전화상담이 가능하다고 공지.



◯…보도자료는 일부 인터넷 언론에 그대로 보도됐으나, 확인 결과 이 번호에 안내된 곳은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가 아닌 전남도에서 출자한 전남테크노파크가 안내된 것. 

이날 채무상담차 전화를 건 정모씨(45)는 “과다한 채무로 고민이 많아 전화를 걸었더니 전남테크노파크 직원이 받아 ‘긴가민가’ 황당했다”고 전해. 전남동부본부는 뒤늦게 수정 보도자료를 통해 오기된 전화번호(061-727-2590)를 정정.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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