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에서 본격적인 민간분양을 앞둔 가운데 ㈜한양이 다음달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구 내 B5블록에 터를 잡은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 동에 총 10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75ㆍ84㎡으로 구성된다. 전용 75㎡ 346가구, 전용 84㎡ 744가구다.

은계지구 외곽을 지나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엔 수원~광명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검바위초가 있고 신일초, 소래중, 소래고 등도 가깝다. 지구 안에 대형 마트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시흥시 대야동 581-3번지에 있고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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