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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산업, 대구 봉덕동 선주재건축사업 도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최근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선주재건축사업)과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 남구 봉덕동 101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2만1808㎡ 면적에 지하 3층, 지상 22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59㎡, 74㎡, 84㎡ 등 모두 481가구가 건립된다.

선주재건축 사업지는 신천과 앞산, 도심과 수성구로의 접근성이 좋고 봉덕시장, 대백프라자, 영남대병원, 남구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선주주택재건축 조감도.[자료제공=화성산업]

또 교육 환경도 좋아 인근에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 협성중고, 경일여중고 등이 위치한다.

조화자 선주재건축사업 조합장은 “시공사와의 본계약을 통해 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며 “화성산업과 잘 협의해 최고의 주거환경을 가진 대표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아파트로서. 정비사업 성공신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품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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