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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태제과식품, 상장 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해태제과식품이 유가증권 상장 이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치고 있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해태제과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5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5100원)를 257% 웃도는 가격이다.

해태제과식품은 지난 1945년 설립된 옛 해태제과의 제과사업 부문이 떨어져나와 2001년 설립됐다. 2005년 경영권을 인수한 크라운제과의 자회사다.

옛 해태제과는 1972년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지만 유동성 위기로 2001년11월 퇴출당했다. 이후 지난 11일 14년여 만에 증시에 돌아왔다. 



해태제과식품은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되자 증시 복귀를 추진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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