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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금호신도시 10년 공공임대리츠 분양홍보관 18일 오픈…904가구 공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8일 대구금호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10년 공공임대리츠 아파트 분양홍보관을 공개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 84㎡ 등 모두 904가구로 구성됐으며 동쪽으로 신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4만1736㎡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을 끼고 있다.

교통망도 좋아 와룡대교, 신천대로로 수성구까지 20분대에 도착하며 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 사수로, 와룡대교, 금호JC 등을 통해 서대구공단, 성서, 지천, 왜관까지 출퇴근이 편리하다. 


대구금호지구 B-1블럭 투시도.[자료제공=LH]

인근에 해성유치원, 사수초등학교가 개교했고 사수중학교가 한창 공사 중이다.

대구금호지구 B-1블록은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중앙광장을 만들고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보육시설, 피트니스공간, 야외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선다.

10년 공공임대리츠 아파트는 입주자모집, 임대료결정, 분양전환 등 공급절차와 운영, 관리기준이 기존 LH공공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LH가 자산관리를 맡는다.

공영규 LH 대구경북본부 부장은 “금호지구 B-1블록은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풍요로운 신도시 생활과 향후 가치상승의 비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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