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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心잡는 강남구…심천시 복전구와 우호교류 체결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중국을 방문중인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지난 15일 중국 산동성 심천시 복전구(福田區) 마르코 폴로 심천호텔에서 복전구와 우호교류체결 의향서를 교환했다.

서울 강남구에 따르면 이번 우호교류 체결을 통해 복전구와 경제ㆍ문화ㆍ관광ㆍ교육ㆍ의료위생ㆍ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왼쪽) 샤오야페이 복전구장과 마르코 폴로 심천호텔에서 유호교류 체결을 하고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연희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강남구 대표단은 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회, 복전구장애인재활센터, 화창베이 국제메이커센터(창업센터), 심천도시계획전시관 등 복전구의 역점사업을 둘러볼 예정이다.

심천시 복전구는 중국 최초의 경제 특구지역으로 세계 IT 산업의 중점 기지로 부상하고 있고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린다. 특히 세계적인 경제 불황속에서도 경제성장률 9%를 유지하고 심천시의 금융업 50%, 세수익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첨단, 고효율의 산업화 도시다. 복전구에서는 1만500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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