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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진 의원, 설현 논란에 “비난받을 일 아냐”
[헤럴드경제]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의 안중근 발언 논란에 대해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 역사 위인들의 얼굴이 나열된 사진을 올리면서 “저는 대학원에서 사학을 전공했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사무국장 출신이기도 하며 민족정기를 지키는 의원으로 지난 4년을 보냈다”라며 “그러나 이분들의 얼굴을 모른다. 정답을 알고 나서보니 몇분은 성함과 행적을 아는 분들이였지만 얼굴을 보고 맞추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왜 그런것인지 우리사회가 같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만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햇다.
[사진=김광진 의원 페이스북]

이는 최근 설현과 지민이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히지 못해 ‘역사의식이 부족하다’고 비난 받은 일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설현 지민은 지난 10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긴또깡(김두한)?”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역사 지식이 부족하다는 비난이 커지자 설현과 지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김광진 의원은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와 ‘청년 비례대표 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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