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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북부지법, 관내 주민들과 ‘시민과의 대화’ 가져
[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서울북부지법이 도봉구청 공무원ㆍ관내 주민들과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2일 오후 2시께 도봉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원 19명과 도봉구청 공무원 2명을 법원으로 초청해 법원장ㆍ수석부장판사 등 법관들과 함께시민의 사법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이번 대화는 법원의 사법행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국민들과의 소통을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주민들을 상대로 대법정에서 법원 현황을 소개하고 재판 제도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실제 재판의 모습을 지켜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서울북부지법이 시민의 사법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관내 주민들과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민과의 대화’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출처=서울북부지방법원 제공]

문용선 법원장은 “법원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에 끊임없이 귀를 기울이고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재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울북부지법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국민들과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국민들의 사법참여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korean.g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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