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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환경부 장관 해임” 요구
[헤럴드경제]환경단체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모임 등은 오늘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이 살균제 사건 주무장관인 윤 장관이 정부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옥시 두둔 발언을 했다”면서 해임을 요구했다.

이들은 윤 장관이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가습기 살균제가 환경부와 보건복지부의 직무유기라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 지적에 대해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을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국회가 청문회를 열어 윤 장관과 다른 환경 관리들의 잘못을 낱낱이 파헤치고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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