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따르면, 최근 10일 동안 ‘향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대비 무려 40% 넘게 매출이 상승했다. 향수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성년의 날이 다가오면서 향수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며, “그 중 딸의 선물을 사러 온 김에 아내를 위한 것도 구입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성년의 날을 맞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향수 코너에서 고객이 향수를 구입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보고 있다. |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13일부터 16일까지 성년의 날 맞아 1층 본매장에서 랑방, 존바바토스, 지미추 등 브랜드에서는 향수를 최대 7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중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무료샘플 2종 증정 및 구매시 추가 감사품 증정행사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성년의 날에 맞춘 각종 선물상품을 판매한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CK언더웨어 커플세트, 티르티르 패션시계&팔찌, 스톤헨지 목걸이&귀고리 선물세트로 구성된 ‘성년의 날 선물상품전’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구두와 지갑도 20대 여성에 알맞은 선물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월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을 맞이햐 부산본점 4층 행사장에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앤드지, 엠비오, 지이크 등 남성 정장 균일가전이 진행된다. 지하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피에르가르뎅ㆍ백앤백 핸드백, 탠디 여성화 균일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해외패션 최준용 팀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선물 인기아이템인 향수,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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