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성과를 높게 인정받아 강소형 55개 기관 중 상위 11개 기관에 속하는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기업성장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했다. ‘일하는 방식 혁신과 산업단지 혁신’을 위해 ▷아이디어스토리지 모바일앱 활용 ▷산업단지 스마트화사업을 중점 추진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성장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 공장설립 단계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외시장 개척 단계까지 전주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1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일하는 방식 혁신, 기관간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29곳을 선정했다.
강남훈 공단 이사장은 “공장설립 무료 인허가 대행(951건)으로 연간 20억원의 행정비용 절감하고, 1801억원의 수출금융을 지원해 내수기업 수출 촉진했다”며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산업단지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