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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창원 의원실은 ‘미니 경찰서’? 경찰대 출신 대거 채용
[헤럴드경제] 경찰대 교수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용인정) 당선자가 국회 보좌관으로 전·현직 경찰들을 대거 채용했다. ‘미니 경찰서’라 불릴 정도로 표 당선인이 경찰관을 활용한 것은 국민 안전에 대한 정책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경찰대 5기 출신인 표 당선인은 전·현직 경찰 2명을 보좌진에 채용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여기에 경찰대 19기 출신의 또 다른 현직 경찰도 보좌진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표 당선인은 자신의 4급 보좌관으로 경찰대 후배인 울산경찰청 소속 A 경정을, 5급 비서관에는 표 당선자의 경찰대 교수 재직 시절 제자였던 B 변호사를 채용했다. 


A 경장은 경찰대 7기 출신으로 표 당선자의 대학 후배이며 미국 럿거스대에서 범죄학 석사 학위도 받았다.

5급 비서관으로 임명된 B 변호사는 경찰대 20기 출신이다.

현재 표 당선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희망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안전 분야 담당 정책위 부의장에도 임명됐다.

표 당선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당이 취약했던 도로교통안전, 경제범죄 분야 등에서도 성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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