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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만의 방한…반기문株 일제히 ‘상승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1년만에 방한한다는 소식에 ‘반기문 테마주’가 동반 강세다.

13일 오전 10시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 대비 6.01%(550원)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회사는 반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 씨가 임원으로 재직 중인 회사라는 이유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됐다. 


반 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에 기반을 둔 씨씨에스(0.89%)나 휘닉스소재(0.57%) 등 반기문 테마주에 속한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반 총장은 오는 25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포럼’ 참석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6일간의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반 총장의 방한은 지난해 5월 ‘2015 세계교육포럼’(WEF) 참석 이후 1년여만에 이뤄진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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